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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폼베이 서유럽 이탈리아 여행 첫번째코스

2015. 12. 30. 22:03

이탈리아 폼베이 화산으로 도시전체가 화산재로 덮어버린 도시가 너무 아름다웠읍니다.그 시대에 화산으로 덮이지만 않았다면 폼베이는 관광지로 발전했을까 하는 생각도 해봤읍니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이 그려 지면서 물건을 팔고 짐승도 키우면서 말을 타고 다녔다는 가이드에 말을 들었을때 내 머리속에 화면은 영화에 한장면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목욕탕을 들어갔을때는 그 시대에 빛으로 시간을 보기위해 창문을 엇비슷하게 내논것도 대단하다 생각이 들었고 다듬어지지 않은 지금 목욕탕 정원을 한번 그려 보니 아름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길은 수레가 가는길과 사람들이 다니는 길이 분리돼서 있다는것도 대단했고 지금에 도로와 다를것이 없다는 생각에 지혜와 창의력에 감탄을 햇습니다.

가슴이 아팠던것은 미쳐 피하지 못하고 그대로 굳어버린 어린아이 모습을 보고 그 상황이 되면 어쩔수 없을거라 생각하니 재앙이 몸처리 치도록 무서워습니다

폼베이 신전은 현재 모습만 봐도 얼마나 웅장하고 거대했는지 그 모습을 짐작할수 있었습니다.




하늘은 너무 푸르고 맑은데 재앙으로 덮인 폼베이를 보고 너무 가슴이 아팠지만 그모습은 내 머리속에 종을 울리면서 조금더 열심히 살라는 생각을 심어주기도 했다.

지금에야 과학적으로 화산이 분출되면 화산주위 모든식물 동물 모든것들이 남아있지 못한다는것을 알지만 그 시대에는 신앙적으로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어 미쳐 위험성을 눈치채지 못하고 화산분화를 그대로 받아들였을거라는 생각도 들고 아뭏든 아쉽고 가슴아픈 광경을 보고도 아름답다는 생각은 변함이없었습니다.

우리나라와 날씨가 비슷하다는 인솔자에 말을 듣고 옷을 챙겨 갔지만 이탈리아 날씨는 아주 더워서 여름 날씨 같았고,돌로 쌓아 만든 집들이 간결하고 정리가 잘되있는 광경을 보고 정말 거기에 사람들이 살았다는것을 믿을수가 있었습니다.

여행은 힘들고 어렵지만 행복하고 아름다운 광경들을 보고 가슴에 담고 일상으로 돌아와서 더욱 즐겁고 행복하게 감사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다시 다짐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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